홍콩
ACCHK(Association of Corporate Counsel Hong Kong)는 전원 법정 일정에 관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새해 초반 행사에서 기술 분야를 검토할 것입니다.
1월 16일로 예정된 리걸 테크 혁명(Legal Technology Innovations)이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사업상의 필요가 기술,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최적화 및 리소싱 모델을 통해 사내 법률팀 및 법률 서비스 제공업체 범위 모두에서 어떻게 법률 서비스가 변화하고 있는지 논의할 것입니다.
발표자는 법률 고문 및 법률 COO가 채택하고 있는 일부 접근법과 기술에 대해, 그리고 이러한 변화 구현을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해 자세히 토의할 것입니다. 토의는 영국과 미국 협회 고객들과 협업하며 얻게 된 실례를 토대로 합니다.
1월 8일 프레젠테이션은 기업 파산법 및 실제 – 기본 원칙 및 최신 정보라는 제목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파산법은 법률 시스템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상법 및 회사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상법 및 회사법의 많은 법률은 파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이 세미나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 관해 토의합니다:
- 회사 청산 절차
- 구조 조정 및 구제 옵션
- 청산이 이전 거래에 미치는 영향
- 청산에 대한 이사 및 직원의 개인 책임
한편, 협회는 10월 23일, 프라이빗 스카이: 회사 또는 가족의 전용기와 관련된 자문 제공(Private Skies: Advising the Company or Family on its Private Jet)이라는 제목의 항공법 관련 프레젠테이션으로 작년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전용기는 기업 성공과 개인 자산의 전형적인 특징이기도 하지만, 구매, 판매, 운영 및 자금 조달과 관련된 법률 업무는 위험 요소가 산재한 복잡한 업무입니다. 필스베리(Pillsbury) 홍콩 사무소의 경영 파트너, 폴 제벨리(Paul Jebely)는 ACCHK 회원을 위한 저녁 세미나(위 사진)를 주최했습니다.
11월 6일, 미국 수출 통제 및 경제 제재(US Export Controls and Economic Sanctions)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워싱턴의 밀러 앤 셰발리에 차터드(Miller & Chevalier Chartered) 출신 변호사인 티머시 오툴레(Timothy O’Toole)와 브라이언 플레밍(Brian Fleming)은 아시아 지역의 경험 및 수출 제재 이슈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8년, 미국은 제재 및 수출 통제법 시행과 중국 및 홍콩에 대한 직접적 외국 투자 감시를 강화하며 큰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외교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 집중이 가해지듯이, 본격적인 무역 전쟁과 함께 미국의 대중국 제재 집중도 여전히 강세입니다.
본 세미나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법률에 맞서 사내 변호사가 신속히 미국의 잠재적 제재 위험을 감지, 미국 정부 조치로 파생할 수 있는 잠재적 피해 가능성을 축소 혹은 제거할 수 있도록 효율적 조사와 해결 방안 강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21일, 법률회사 찰턴스(Charltons)의 창립자이자 홍콩 증권 거래소(Hong Kong Stock Exchange, HKEx) 상장 위원회 회원인 줄리아 찰턴(Julia Charlton)은 ACCHK 회원에게 홍콩 증권 거래소의 신경제 기업 상장 방법에 대해 강연하였습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에서는 WVR 구조의 혁신 기업과 매출 전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 상장을 위한 요구사항 및 NYSE, Nasdaq 또는 LSE에 이미 상장된 혁신 기업을 위한 새로운 2차 상장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2018년 4월 30일자로 시행된 이 새로운 체제로 25년 만에 홍콩 상장 규정에 최대 급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결과 홍콩 증권 거래소는 세계 최고의 IPO 기금 모금 시장으로 다시 자리매김했습니다. 홍콩 법조인들에게는 상장을 앞둔 회사들의 강한 연결고리와 함께 기술 및 생명공학 부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ACCHK의 사장인 린 시(Lin Shi)(오른쪽)와 협회 후원자인 조셉 폭(Joseph Fok) 판사는 11월 20일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 사무소에서 특별한 “노변담화”에 참여했습니다. 폭 판사는 법조계에 입문하게 된 자신의 배경을 소개하고 사법부에서의 성별 균형 및 사법부의 독립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였습니다.
그는 최근 사건을 예를 들어 사법부 각 단계에서 내려지는 판결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였으며, 하급 법원의 견해를 유지하거나 뒤집는 근거도 설명하였습니다. 회원들은 법리학에 관한 많은 질문을 하였으며, 최종 항소 법원의 업무와 판사가 결정을 내리게 되는 과정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어 폭 판사를 놀라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