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법률사무소, 하노이에 베트남 제2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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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장 법률사무소가 하노이에 베트남 제2사무소를 개설한다. 2018년 호치민시에 사무소를 오픈한 이후 4년 만이다.

김·장 법률사무소는 십여 년 이상 한국의 주요 금융기관과 기업에 베트남의 다양한 산업 투자 운용에 대한 조언을 제공해 왔다.”라고 본사의 양영준 경영 파트너 변호사는 Asia Business Law Journal에 밝혔다.

Jay (Young-June) Yang
양영준

양 변호사는 호치민시에 진출하여 김·장 법률사무소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고객을 지원하는 데 축적된 지식을 더욱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사무소에는 베트남, 한국, 뉴욕 및 다른 관할권의 적격 변호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베트남의 사업, 문화, 법 제도에 정통하여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주요 고객의 베트남 사업부가 하노이에 위치에 있기 때문에 고객과 더욱 근접한 위치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커졌다. 이에 따라 하노이에 사무소를 개설하게 되었다.”라고 양 변호사는 덧붙였다.

또한, 모든 중앙 정부 기관이 베트남 수도에 밀집함에 따라 양 변호사는 규제 및 라이선스 문제와 관련해 중앙 정부 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하노이가 중요한 요지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무소는 김·장 법률사무소의 네 번째 아시아 지역 해외 지사이다. 2012년 홍콩에 사무소를 열고 작년 싱가포르로 확장한 이후 베트남에서 두 번째 사무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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