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엘 게이츠(K&L Gates) 신임 한국 대표, 더 많은 대미 업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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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엘 게이츠(K&L Gates) 더 많은 대미 업무 기대
원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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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펌인 케이앤엘 게이츠(K&L Gates)는 2012년 서울 사무소 개업 이래 임원을 맡았던 에릭 윤 회장의 후임으로 원홍식 (Tyler Hong-Shik Won) 변호사를 서울 사무소의 임원이자 파트너 변호사로 임명함으로써 한국 리더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워싱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원변호사는 영업 비밀 규정 준수 및 소송, 국제 무역 및 독점 금지와 관련된 문제를 포함하여 IP 관련 문제에 대해 국내 및 국제 고객에게 자문을 제공한다. 그는 또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M&A, 프로젝트 금융, 고용, 소송 및 부패 방지 관련 문제에 대해 조언했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으로 진출하고 미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함에 따라, 미국의 경제 및 연방 세금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다른 미국 및 글로벌 정치 문제에 대해 조언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고 원변호사는 Asia Business Law Journal에 말했다.

“우리는 한국 고객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자문을 제공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비슷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전 세계로 확장됨에 따라 원변호사는 향후 몇 년 동안 국제 중재, 소송, 투자, M&A 및 특허 업무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더 많은 국경 간 임무를 예상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변호사, 지사 및 그룹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또한 다른 재능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팀을 확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국에서의 비즈니스가 갖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의 현지 입지, 글로벌 체인으로서의 입지를 통해 우리는 한국, 아시아 및 그 밖의 지역에서 고객에게 전략적 자문을 제공할 수 있다.”

원변호사 임명 후에도 윤 전 대표는 서울과 뉴욕에서 회사의 파트너 변호사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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