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본사를 둔 DAC Beachcroft (DACB)가 홍콩에 사무소를 열었다. 2011년 설립된 싱가포르 사무소에 이은 DACB의 아시아 두 번째 사무소다.
파트너인 Ross RISBY 변호사와 Wai Yue LOH 변호사가 홍콩 사무소를 새로 열었으며, 이 사무소는 보험, 해운, 무역 및 상품 업무에 중점을 두고 Zurich Insurance Group 및 Allianz와 같은 주요 국제 보험사를 포함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RISBY 변호사가 Asia Business Law Journal에 밝혔다.
DACB에서 수십 년간 보험 분야 파트너 변호사로 일한 후 런던에서 홍콩으로 이전하게 된 RISBY 변호사는 “우리의 현지 보험사 고객 포트폴리오는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이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ISBY 변호사는 금융 기관, 전문 책임 및 임원 보험 분쟁에 전문성이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에서 DACB의 제휴 로펌인 Incisive Law의 공동 Managing Director로 있는 LOH 변호사와 함께 일하게 될 예정이다. 홍콩에 상주하게 될 LOH 변호사는 해운, 무역, 상품 및 보험법을 전문으로 하며 국내 및 국외 중국 고객에게 자문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DACB는 홍콩 사무소를 열기 전에도 아시아의 다국적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콩에 기반을 둔 로펌들과 협력해 왔다. 2018년 홍콩에 본사를 둔 Oldham, Li & Nie (OLN)는 DACB의 글로벌 보험 실무와 OLN의 홍콩 법률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RISBY 변호사는 Asia Business Law Journal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홍콩에 사무소를 열 필요가 생겼다며, 과거에는 고객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홍콩에 기반하여 자문을 제공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RISBY 변호사는 “우리는 홍콩에 있는 로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그들이 우리 고객들이 원했던 자문을 제공해 줬다는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들어 분명해진 것은 더 많은 고객에게서 홍콩에 기반한 자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OH 변호사는 지난 24일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간 무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운송 및 무역 활동의 대부분이 홍콩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DACB는 홍콩에 물리적으로 사무소를 여는 것의 일환으로 새로 설립된 홍콩 로펌 CK Lee & Co와 협력하여 고객들이 국제법과 홍콩법 모두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CK Lee & Co는 전 Ince & Co 홍콩 파트너인 Kelvin LEE 변호사가 이끌 예정이며, 그는 보험 분쟁 및 제조물 책임 보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시니어 소속 변호사인 Will CHAN 변호사가 그를 지원할 계획이다.
RISBY 변호사는 “CK Lee & Co와의 협력이 곧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