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A·JILA, 도쿄 교류회 통해 크로스보더 협력 관계 강화

0
52
KICA,-JILA-deepen-cross-border-legal-ties-in-Tokyo-exchange
세미나에 참석한 한사회 및 JILA 관계자들
LinkedIn
Facebook
Twitter
Whatsapp
Telegram
Copy link

한국사내변호사회(KICA)와 일본조직내변호사회(JILA)가 도쿄에서 열린 한일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및 법무 교류회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일본의 사내변호사들이 참여해 일본 M&A 시장의 변화와 기업 법무조직의 진화하는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로는 ‘일본 M&A 실무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양 단체가 2020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KICA delegates share legal exchange in Tokyo with JILA
TMI Associates 사무소를 방문한 한사회 대표단

이 행사는 Freshfields 도쿄 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이재환 회장과 류윤교 부회장을 비롯한 한사회 소속 사내변호사 및 법률 전문가 대표단이 JILA 회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양 단체 회원들은 온라인으로도 행사에 참여했다.

Satoshi SHINKUMA JILA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미나의 막을 열었고, 일본 M&A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최근 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JILA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인 Chiyokazu SHINDO는 기조발표를 통해 거래 규모 추이, 해외 자본의 대일 투자와 일본 기업의 해외 투자 동향, 그리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도하는 규제 변화 등을 소개했다.

세션에서는 일본 기업 법률 환경의 변화, 최근 M&A 동향, 사내 법무팀의 역할 변화, 기술 기업 내 규제 대응 방식 등이 중심으로 논의됐다. 또한 각 협회의 운영 모델, 주요 활동 및 차별화된 특징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이 회장은 “JILA와의 만남은 특히 양 단체가 각국에서 유사한 역할과 성격을 가진 협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수평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법률 및 규제 동향에 대한 논의를 넘어, 양 단체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국제 교류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JILA 부회장이자 국제위원장인 Kyoko FUKIYA는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활동을 소개했고, 이 회장은 한국 사내변호사 커뮤니티의 성장과 주요 활동을 설명했다.

한사회 대표단은 또한 일본 로펌 TMI Associates와 Nozomi Sogo Attorneys at Law 사무소를 방문했으며, 라인야후 법무팀과 일본 법률 시장 및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막을 내렸으며, 참석자들은 M&A 규제와 기업 지배구조, 최근 사법 동향, 그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진화하고 있는 사내변호사의 역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회장은 “이번 교류회는 한일 양국의 사내변호사들이 서로의 실무 환경과 법무 트렌드를 직접 공유하고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는 한사회가 앞으로도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JILA 및 일본 로펌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사회는 내년 상하이에서 다음 크로스보더 교류회를 열 예정이다.

LinkedIn
Facebook
Twitter
Whatsapp
Telegram
Copy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