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지식재산권 전문가 구본천 외국변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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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지식재산권 전문가 구본천 외국변호사 영입
구본천 외국변호사(Dave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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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은 전 김앤장 구본천 외국변호사(Dave KOO)를 영입해 지식재산권 및 기술 융합 부문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율촌 IP & Technology 융합부문의 부문장인 손도일 변호사는 “구 변호사의 합류로 율촌의 전문성과 주요 국제 사건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변호사와 같은 인재를 율촌에 두는 것 자체가 중요한 홍보 이점이 될 것”이라며 “구 변호사는 주요 외국 기업과 광범위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율촌의 입지와 평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구 변호사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율촌으로 영입된 최정환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에 이어 율촌 IP & Technology 융합부문이 이번 달에 영입한 두 번째 인물이다.

미국과 한국에서 24년의 경력을 쌓은 구 변호사는 지식재산권, 반독점 및 경쟁, 각종 소송, 규제 및 정부 조사, 형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구 변호사는 통신 산업 관련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와 시장 지배력 및 불공정 거래 관행에 관한 법원 항소 사건을 다룬 경험이 있다.

구 변호사의 대표적인 업무사례로는 한국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관련하여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는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은 사건이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대리한 한국오라클은 공정위로부터 최종적으로 무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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