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호라이즌 3조원대 투자 유치에 법무법인 태평양 등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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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Horizon USD2.2bn Investment

법무법인 태평양과 Simpson Thacher & Bartlett이 KKR과 IMM인베스트먼트-스톤브릿지 컨소시엄이 한국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인 SK호라이즌에 3조 800억원을 투자하는 거래에 자문을 제공했다.

SK호라이즌은 SK텔레콤이 완전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SK브로드밴드와 별도 법인인 SK호라이즌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한 후 설립된 신설 법인이다.

KKR은 SK호라이즌이 인프라를 확장해 총 318MW의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서초, 분당, 가산, 센텀, 양주, 판교 및 2개 부지로 구성된 일산 등 기존 데이터센터 8곳과 울산 및 구로 시설을 비롯해 현재 건설 중인 신규 AI 데이터센터가 포함된다.

KKR은 SK호라이즌이 해저 케이블 인프라 또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태평양은 장호경 파트너 변호사와 정재용 파트너 변호사 및 박준우 선임외국변호사로 구성된 팀을 통해 KKR에 자문을 제공했다.

장 변호사는 예정된 분할과 분할 후 KKR 등 투자자들의 분할 신설 법인에 대한 투자 구조에 대해 KKR을 자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사와 최종 계약에 대해서도 자문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태평양은 양해각서(MOU) 협상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고를 포함해 거래에 필요한 규제 승인을 위한 서류 작성 및 제출, 승인 취득 절차도 지원했다. 또한 거래 종결 과정에서도 자문을 제공했다.

장 변호사는 Asia Business Law Journal에 “태평양은 심층적인 실사를 통해 회사의 사업을 실질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기초해 계약서 협상 및 인가, 신고 등 정부기관 인허가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Simpson Thacher 또한 KKR에 자문을 제공했다. 자문팀에는 아시아 오피스 공동 총괄이자 아시아 사모펀드 업무 공동 총괄인 Ian HO 파트너 변호사, Anuj SHAH 파트너 변호사, Étienne RENAUDEAU 파트너 변호사, 외국법자문사인 염현민, Meredith JONES Senior Counsel 등이 참여했다. Paul KIM, Min PARK, Dani RABINOWITZ, James CARRABINO, Max TOUBIANA 소속변호사 등도 이번 거래에 참여했다.

KKR은 SK브로드밴드의 김성수 대표가 SK호라이즌의 대표를 겸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선임은 2027년 초 SK호라이즌의 설립이 완료된 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