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SK그룹의 배터리 제조 계열사인 SK온에서 법무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박성욱 외국변호사를 시니어 외국변호사이자 파트너로 영입함으로써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 역량을 강화했다.
율촌의 M&A 부문 총괄인 박재현 변호사는 Asia Business Law Journal에 “박성욱 변호사의 합류로 율촌은 다양한 산업 분야와 복잡한 거래에서 고부가가치 크로스보더 딜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1년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박성욱 변호사는 A&O Shearman과 Schulte Roth & Zabel의 뉴욕 사무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SK온에 합류하기 전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8년, 법무법인 화우에서 2년을 근무했다. 그는 더블유게임즈의 8억 2500만 달러 규모 Double Down Interactive 인수, 그리고 글로벌 음식 주문 플랫폼인 우아한형제들과 Delivery Hero의 합병 등 주요 크로스보더 거래에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SK온에서 박성욱 변호사는 OEM 파트너와의 글로벌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상업적 협상 및 구조화,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 및 소재 분야에서 OEM 고객 및 1차 협력사와의 복잡한 협상 등을 주도했다. 박성욱 변호사 영입 당시 SK온은 대규모 자금 조달 및 중장기적으로 잠재적인 기업공개(IPO) 준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으나, 해당 IPO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율촌의 M&A 부문은 최근 신세계그룹과 Alibaba 그룹이 G마켓과 AliExpress Korea를 결합해 약 6조원(44억 1000만 달러) 규모로 합작법인을 공동 설립하는 것을 자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