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스위스 PolyPeptide에 2조7000억원 베팅

0
6
Samsung Biologics Acquires PolyPeptide Group
LinkedIn
Facebook
Twitter
Whatsapp
Telegram
Copy link

O’Melveny & Myers와 Schellenberg Wittmer가 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스위스 동종업체 PolyPeptide Group 인수 거래에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인수 예정 금액은 14억 6,000만 스위스프랑(CHF)으로 약 2조 7,000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개매수가 8월 말까지 개시돼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통상적인 공개매수 조건 충족과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한다.

인수가 완료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스퀴즈아웃 절차를 통해 남아 있는 소수주주 지분을 모두 취득하고, PolyPeptide를 스위스 SIX 거래소에서 상장폐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PolyPeptide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김새진 파트너 변호사가 O’Melveny & Myers 자문팀을 이끌었으며, Schellenberg Wittmer는 스위스법 관련 자문을 담당했다.

JP Morgan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단독 재무자문사로 참여했으며, Ernst & Young Han Young은 회계 및 세무 자문을 맡았다.

취리히 소재 로펌 Homburger는 PolyPeptide Group의 법률자문사로 참여했으며, Frank GERHARD 파트너 변호사가 자문팀을 이끌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항체 및 항체-약물 접합체(ADCs) 분야를 넘어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까지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펩타이드 치료제는 질병 치료, 호르몬 조절, 특정 생물학적 기능을 표적으로 하는 의약품 등을 포함하는 분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또한 이번 거래를 통해 펩타이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한편, 인도와 미국, 유럽에서의 사업 거점과 고객 접근성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inkedIn
Facebook
Twitter
Whatsapp
Telegram
Copy link